[칼럼] LBRP Q&A

LBRP 칼럼, 두 번째입니다. 첫 실행을 내딛은 많은 분들이 가지는 의문점에 대한 Q&A입니다. 첫 번째 글은 유익하게 읽으셨나요? LBRP는 황금새벽회에서 제작한 리추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리추얼입니다. ‘좋은글방’에서는 <소환 마법 레시피>에 그 실행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럼 두 번째 칼럼! 지금 소개합니다.


초보 마법사가 처음 LBRP를 실행하면 여러 가지 의문이 솟아 오를 것이다. 제대로 하는지 알 수 없어 늘 갑갑할 것이다.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로 LBRP를 설명해보기로 하자. (기본적인 방식과 절차는 “소환마법 레시피”를 참조하라.)

Q1) LBRP를 꾸준히 했지만 어쩐지 발전은 없고 특히 심상화가 어렵다. 그래서 의식이 잘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A1) LBRP를 꾸준히 한 것을 대단한 일이지만, 어디가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마법서에 있는 LBRP 순서와 심상화 부분을 자세히 보고 자신의 마법일기를 대조하여 조사해보라. 실수로 의식을 잘못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말이다. 잘못한 것이 없었다면 심상화 능력의 문제이다. 아스트랄 감각이 계발되어야, LBRP 의식이 잘 진행된 것인지, 아니면 잘못되고 있는지를 스스로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텐데, 아스트랄 감각이 아직 계발되지 않았다면 얼마나 LBRP가 재미없겠는가? 완전히 모니터를 끄고 게임을 하는 격이 아닌가? 상황이 그렇다면 이를 악물고 다시 기초부터 훈련하는 수 밖에 없다. 이완 훈련도 다시 재점검해보고 심상화 훈련과 아스트랄 감각 훈련을 하라. (소환마법 레시피 제2장 마법훈련 참조) 그러나 기초 마법 훈련으로 되돌아간다고 하여 LBRP를 멈추지는 말라. LBRP 꾸준히 하면서 기초 마법 훈련에 온 힘을 다해라. 나중에 아스트랄 감각이 계발되고 나면 고민하던 문제는 모두 풀리게 되고 LBRP가 즐거워질 것이다. 

Q2) LBRP의 핵심은 무엇인가? 마법주문을 진동 발성하라는데, 진동 발성은 무엇이며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A2) “우선 숨을 깊게 들이쉰 다음, 숨을 전부 내뱉는 동안 신성 명칭을 천천히 발음한다. 발음에서 끊어지는 부분이 없어야 하며, 음정변화 없이 매끄럽고 길게 한 덩어리의 소리가 되어야 한다. 제대로 발음했다면, 아주 긴 음표 하나에 한 단어를 읊조리는 허밍처럼 들려야 한다.” (소환마법 레시피 p 65)

그렇다. 간단히 말하면 진동 발성은 노래하듯이, 성악 발성처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요령이자 기초이다. 실제로 마법사가 진동 발성하는 것을 들어보면 영락없이 성악 발성하는 것처럼 들린다. 과연 그게 전부일까? 여기서 진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히 바이브레이션만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마법주문을 진동 발성하는 이유는 아스트랄 차원, 멘탈 차원 그리고 신성한 궁극의 차원에 상응하는 코드를 맞추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진동은 물질적인 차원의 진동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진짜 성악가처럼 발성을 한다고 해도 이 원리를 모르면 절대 마법을 작동시킬 수 없다. 신성과의 코드를 맞출 수 있는 진동 발성이야말로 진정한 마법 발성이다. 다음은 LBRP의 핵심인 “VCI”라는 진동 발성의 공식이다
“진동 발성(Vibration) + 색깔(Colour) + 심상화(Imagination)= VCI”
  (V=진동)     (C=진동)    (I=진동)

이 VCI 공식을 지켜야만 진동 발성하는 신성명칭의 코드에 맞아떨어져서 각 차원, 즉 원하는 차원에서 마법을 작동시킬 수 있다. 우주(세계)는 에테르의 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테르는 서로 다른 물질들 사이에서 전기적.자기적 진동을 전달하는 물질이다. 가장 조악한 진동은 물질계에, 그보다 휠씬 미세한 진동은 아스트랄계에, 아스트랄계보다 더욱더 미세하고 섬세한 진동은 멘탈계에 있다. 이는 모두, 가장 섬세한 진동의 근원, 아까샤 원리에서 비롯된다. 다시 말하자면, 빛, 소리, 색, 리듬 그리고 모든 피조물의 생명 탄생은 아까샤의 원리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올바른 진동 발성을 위해서는 VCI 공식을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의 아스트랄 매트릭스(혼의 전자기적 흐름)와 멘탈 매트릭스(영의 전자기적 흐름)를 통해, 아스트랄체와 멘탈체를 각 원소의 미세한 진동과 더불어 진동 발성에 이용할 수 있다. 
마법 주문을 진동 발성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아스트랄 매트릭스를 통해 아스트랄체를 촉매시켜 시동을 걸어놓고 “아타(ATAH)”라는 마법 주문을 진동 발성함으로써 아스트랄체를 진동하여 자극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제대로 하면 “아타(ATAH)”라고 진동 발성을 했을 때 이마를 중심으로 머리 전체에 실제적인 진동을 느낄 수 있다. (두성) 


일반 마법서에서, 사이킥 능력이 계발되면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언제까지 두루뭉실하게 기다리겠는가? 이 원리를 안다면 바로 연구해보고 적용시킬 수 있으리라. 진동 발성을 통해 외부적으로, 아스트랄계나 멘탈계, 원하는 차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오각별을 그리고 “아도나이(ADONAI)”라는 신성명칭으로 진동 발성하는 경우가 좋은 예다. 타트바(Tattva) 훈련이나 아스트랄계 여행(Astral Projection) 등으로 아스트랄계를 여행하다 보면 이따금 성질 더러운 엔터티들이 덤벼들기도 하는데, 이때 신성명칭을 진동 발성하면 그들은 저만치 튕겨져 나간다. 마치 손오공이 쏜 에너지 파를 맞은 듯이 말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은 물러가라!”라고 외쳐본들, 마법의 원리를 모른다면 이런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모세가 홍해를 가른 까발라 마법도, 예수가 문둥병자를 고치게 한 마법도 이러한 범주에 속한다. 

진동 발성의 공식(VCI)을 이해했다면, 그에 맞춰 진동 발성의 실제를 알아보자.

대천사 소환에서 “내앞에 라파엘(RAPHAEL)” 을 진동 발성하는 부분을 예로 들어보자. 
여기서 진동 발성되는 것은 히브리어인 “라파엘” 천사 이름뿐이다. 마법 의식에서 진동 발성을 하는 언어는 히브리어나 에녹어, 헬라어, 라틴어 등으로 된 신성명칭이나 천사 이름 그리고 마법적인 뜻이 담긴 단어뿐이다. (LBRP에서 등장하는 언어는 히브리어다.) 
십자가 형상으로 양팔을 벌리고 동쪽을 향해 선 다음 잠시 이완하고 집중하라. 충분히 우주의 에너지를 코로 듬뿍 들이 마신 뒤 “내앞에 라파엘(RAPHAEL)”를 진동 발성하라. 먼저 “내앞에”는 그냥 말로 해도 되지만, 나는 노래하듯이 하라고 권하고 싶다. 음을 내보는 것이다. 리듬을 넣어서 “내앞에~!”(짠 짠 짜안, 예를 들어 도레도)하고 연습해 보라. 이렇게 리듬을 넣어 “내앞에”를 노래하듯이 하는 이유는 다음에 진동 발성할 “라파엘”을 좀더 쉽게 하기 위함으로, 도움닫기와 같은 개념이다. 다시 말하지만, “내앞에”는 진동 발성이 아니라 진동 발성을 위한 도움닫기이다. “라파엘”을 진동 발성 할 때는 “내앞에”보다 네 음에서 다섯 음(솔~라) 정도 높이 발성해야 한다.

그러면 LBRP중 대천사 소환의식에서 라파엘을 부를 때 VCI 공식의 세가지 에너지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에너지- 진동 발성할 주문: (내앞에) 라파엘
두 번째 에너지- 색깔: 각 색깔에는 진동이 있다. 공기원소의 색깔(노란색과 보라색)을 심상하여 진동 발성으로 표현하라. 
세 번째 에너지- 심상화: 라파엘의 형상, 신의 의사(Physician), 헤르메스의 지팡이(Caduceus), 동쪽은 공기 영역, 공기 원소의 미풍, 티페레트(Tipheret), 황금빛 태양. 라파엘 천사의 이미지와 그의 대응물을 색연필로 스케치북에 그려서 신전의 동쪽 벽에 붙여라. 다른 천사, 가브리엘과 미하엘 그리고 오리엘도 또한 이미지를 그려 상응하는 방위에 붙이도록 하라. 심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아무리 몸이 커졌다고 한들, 이 넓디 넓은 우주 공간 속에 나, 라파엘만큼 크지 못하리,
오렌지-황금빛으로 충만한 라파엘의 형상, 똑바로 쳐다볼 수 없는 그의 금빛 찬란한 얼굴, 
그저 노란색과 보라색을 두른 듯 너울거리는 그의 로브, 한 올 한 올 살아 숨쉬는 듯한 그의 날개가 온 하늘을 가리네. 이 소름 끼치는 엄청난 장면, 근엄하게 까두께우스를 한 손에 쥐고, 풍요로운 단 내음과 함께 미풍을 선사하네. 나 그대를 맞이하노라. 

위의 모든 사항을 하나하나 강력하게 심상화하고 세 가지 에너지를 하나의 에너지로 합하여 진동 발성으로 VCI를 일으켜라. 세 가지 에너지를 하나로 합한다는 것은 진동 발성을 통해서이다. 결코 어느 하나의 에너지가 믹스되어 뭉개져서는 안 된다. 이 모든 심상과 색깔 그리고 진동 발성이라는 길을 통해 잘 버무려져서 합해졌는지 그래서 얼마나 잘 균형이 이뤄졌는지에 따라 VCI를 잘 일으켰는지, 잘 못 일으켰는지가 판가름 난다. 이것이 진동 발성의 공식이자 LBRP의 핵심이다.

Q3) LBRP에서 입장 동작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제대로 마법이 작동되는가? 

A3) 흙 원소 추방 오각별을 그리고 입장 동작(Sign of Enterer)하면서 해당 주문을 진동 발성하는 것은 LBRP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이는 실제적으로 방어막을 세우기 위해, 신성명칭으로 푸른색 추방 오각별을 충전하는 과정이 때문이다. 오각별을 잘 그리는 요령은 오라는 보며 그리는 것이다. 아직 오라를 볼 줄 모른다면 푸른 빛의 오라를 심상화하라. 색은 알코올 램프 밑부분의 푸른색이나 가스레인지 불꽃을 생각하면 된다.


입장 동작을 할 때, 오각별 중앙에 양 손을 쫙 뻗어 찌르는데, 양 손가락을 모두 쫙 편 상태에서 찔러야 한다. 물론 단검이 있다면 한 손에 편하게 쥐고 하라. 단검을 사용할 때는, 단검도 자신의 손가락과 신경이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라. 명심하라. 단검은 마법사의 의지의 확장이다. 입장 동작의 심화동작은 관자놀이까지 양손을 치켜들고 주먹을 쥔 채, 양쪽 검지 손가락만 전방을 향한다. (단검을 사용할 때는 칼 끝이 전방을 향하도록 하라.) 이때 까발라 십자가를 했을 때, 몸 안에(머리와 성기, 양쪽 어깨를 통과한) 하얗게 빛나는 십자가를 다시 한번 인지하라. 그리고 입장 동작을 취하면서 양손 검지 손가락을, 머리 위로 올려 흰 빛의 기둥(십자가의 머리부분)을 빠르게 훑고 관자놀이를 지나 오각별 중앙을 찌른다. 그리고 신성 명칭을 진동발성 하라. 입장 동작과 신성 명칭은 연결 동작으로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빠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충전’이다. 

충전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무엇 때문일까?
추방 오각별이라는 방패에 입장 동작을 통해 우주의 에너지와 흰 빛의 신성한 십자가 에너지(근원의 에너지)를, 그리고 진동 발성(VCI)으로 신성 명칭을, 이 엄청난 위력의 에너지들을 모두 합쳐 추방 오각별에 압축-충전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충전 과정을 거치게 되면 커다란 모기장에 전기스위치를 ON으로 올린 것과 다름없다,. 

Q4) 마법 의식 중, 신성 명칭을 제외한 나머지 주문을 한글로 번역해서 의식에 사용해도 되는가? 특히 영어 원서에 영어로 된 부분은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

A4) 영어로 된 주문은 반드시 영어로 읊어야 한다? 이 의견에 대해 나는 일단 반대 입장이다. 
실제 마법 의식 중, 성경을 본문을 많이 인용하곤 한다. 그 중에서도 다윗의 시편이 참 많다. 어떤 친구가 말하길, 우리말로 된 시편보다 영어로 된 시편을 읽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왜 그런가? 다윗은 시편을 영어로 쓰지 않았다. 이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사실 마법 주문을 영어로 읊건 한글로 읊건 내 상관할 바 아니다. 어차피 효과는 똑같으니 말이다. 다만, 영어주문 쪽이 심상화가 더 편하고 잘되면 영어로 해도 상관없다. (우리 말보다 영어로 심상화가 더 잘될 정도로 영어를 잘 한다면 당연히 영어로 하는 것이 옳다.)

반대로 우리말도 마찬가지다. 사실 마법 주문에서 언어를 가지고 저게 옳다 이게 옳다 언쟁을 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이다. 생각해보라. 마법주문에서 중요한 것은 신성명칭뿐이다. 이것만은 통일되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오래 전부터 쓰이는 신성명칭을 그네들 언어로 바꾸어 발성하곤 하는데, 이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오래 전부터 내려온 신성명칭은 수많은 마법사들의 의해 그 에너지가 축적되어 왔다. 의식마법사가 마법의식에서 신성명칭을 고집스럽게 사용하는 것은 바로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진동 발성해야 하는 주문이 아닌 경우, 그 어떤 나라 말을 사용해도 상관 없다. 아까샤에서 그리고 각자의 멘탈 차원에서 이 언어의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영국인 마법사는 영어의 음율에 맞게 주문을 읖조릴 테고 불란서인 또한 불어에 맞게 주문을 읊조릴 테다. 그럼 한국인을 어찌 해야겠는가? 답은 뻔하지 않은가? 다만, 이건 선택 사항일 뿐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심상화이다. 심상화 훈련을 얼마나 제대로 하는가가 훨씬 중요한 일임을 명심하라. 기초부터 잘 닦아야 한다. 지름길은 없다. 

Q5) LBRP의 까발라 십자가에서 자신 몸이 커지는 것을 심상화하라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얼마나 커지는 것을 심상화해야 하는가?

A5) 충분히 이완을 마친 뒤 동쪽에 서서 자신의 몸이 점점 커진다고 심상화하라. 신전의 천장을 뚫고 집보다 더욱더 커지는 자신을 심상화하라. 발 밑에 동네에 있을 것이고 잠시 후에 다시 보니 동네는 보이지 않고 덩그러니 지구를 밟고 서 있을 것이다. 집중하라. 더욱더 커져 우주 공간에 있는 자신을, 자신의 몸이 지구보다 더, 태양계보다 더, 은하계를 넘어 더 높이, 한도 끝도 없이 높이 솟아올라라. 원하는 만큼 최대한 높이! 태양계가 아주 작은 장난감처럼 보이겠지만, 잠시 후에 보면 모래알 빛처럼 보일까 말까 할 것이다. 자신이 발은 신전 바닥에, 그리고 대지에 꽂혀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절대 기울거나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충분히 아니 너무도 거대해진 자신을 찬찬히 보라. 


그리고 집중하라. 저기 멀리 더 높은 곳, 지극히 높은 신성의 근원으로부터 내려온 작은 구체를 보라. 머리 위로 손을 뻗으면 닿을 높이에 너무도 찬란하게 빛나는 흰색의 구체가 떠 있다. 이 구체는 태양빛 보다 더 눈 부셔서 실눈을 뜨고 겨우 감상할 수 있을 정도다. 집게손가락이나 단검 끝으로 이 흰색 구체를 이마에 가져오라. 자신의 의지에 따라 쉽게 흰색 구체는 쉽게 당겨질 것이다. 손(단검)을 이마에 댄 상태에서 신성한 광휘로 휩싸인 흰색 구체의 에너지를 느껴라. 근원의 에너지이며 빛이다. 충분히 이 구체의 에너지를 심상하면서 “아-타(ATAH)”를 진동 발성하라. “아-타”라는 발성과 함께 이마를 중심으로 머리 전체에 진동을 느껴라. (소환마법 레시피 p81참조)


손(단검)을 이마에서 코로 입술로, 순차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사타구니를 향해 쓰다듬듯이 내린다. 복부를 지날 쯤 검지 손가락을 밑으로 향하게 한다. (단검의 칼 끝을 밑 쪽으로) 검지 손가락(단검 끝)이 사타구니에 도착하면, 이때 머리에 있는 흰색 구체의 빛이 몸 안에 흘러내려 우주를 거쳐, 태양계를 거쳐, 지구를 거쳐, 다리와 발을 거치고 자신의 신전 밑 바닥 속으로 보이지 않는 지하 끝까지 고속으로 번개처럼 내려가는 것을 심상화하며 “말-쿠트(MALKHUT)”를 진동 발성 하라. “말-쿠트”라는 발성과 함께 사타구니에 진동을 느껴라.


박영호 / 파리 카톨릭대학, 파리 제4대학에서 종교학과 고대 오리엔트 언어를 공부했으며, 동대학 특수종교학 대학원에서 관련 연구에 참여했다. 동방성당기사단(O.T.O.)에 입문하여 서양 전통 제식마법과 헤르메스 철학의 비전을 전수받았다. 번역서로 <헤르메스학 입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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