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헤르메스학 입문> 1단계 혼훈련 참고자료(2) : 불원소

<헤르메스학 입문> 1단계 혼훈련은 정말 정말 중요한 기초 훈련입니다. 이 과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건너뛰거나 대충 얼버무리고 지나가면, 제대로 진전을 이룰 수 없습니다.

바르돈 저작의 판권자이자 바르돈의 제자이기도 했던 디터 뤼게베르크가 한국의 독자 또는 수행자들을 위해 보내준 선물을 공개합니다. 그의 홈페이지에 수행자들을 위해 쓴 아티클이고요. 독일어로 된 파일을 보내왔으며, 제가 번역했습니다.

1단계 혼훈련 단계에 들어선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서론과 원소별 4개의 표, 간단한 코멘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론과 원소별로 다섯 번에 걸쳐 연재합니다.

퍼가실 땐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 주세요. 질문은 절대 받지 않습니다.

각자 알아서, 명상과 공부를 통해 이해하실 수 있는 만큼 이해하시길!

l  불원소에 대한 코멘트

의지(Wille)는 한편으로는 질로서 자신을 드러내는데, 그것이 ‘동기Motiv’다. 다른 한편으로 양으로서 자신을 드러내는데, 이때 양은 불원소 동기의 배후에서 작용하는 힘이다. 의지력을 높이는 것은 첫째, 추구하는 목표에 필요한 힘의 정도, 둘째, 카르마 조건 즉 장애물에 따라 좌우된다. 의지력을 보통 욕망Begierde이라고들 한다. 욕망이 실현됨으로써 얻어지는 충족의 양은 일반적으로 목표를 성취하는 데 소모되는 의지력의 발휘 강도에 따라 좌우된다. 그러므로 욕망이 없으면 충족도 없다. 이것은 긍정적 목표는 물론 부정적 목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성격에 대한 위의 연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여준다. 주로 상반되는 두 가지 유혹 및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긍정적 속성들의 경우, 서로 다른 두 방향의 부정적 속성에 빠질 수 있다. 나는 각 표에서 이 두 방향을 a)와 b)로 나누어 표기했다.

즉 부정적 속성 항목 중 1.a)라는 표시는 불원소의 부정적 속성에 의한 의지의 표출 형태를 언급한 것으로, 부정적 동기나 행위로 이어진다.

부정적 항목 중 1.b)라는 표시는 물원소와 관련된 사항이다.

경험상 잘 알고 있겠지만, 몇몇 장애는 도중에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 장애들은 물원소에 포함되는 감정적 문제들로서, 대개 충동의 형태로 목표 실행을 방해한다. 



– 까페 아르고나우트에서, ‘오컬트마법강좌’ 칼럼 발췌 (정은주, 좋은글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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