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학 입문

마법에 관한 내용을 연구한 책. 마법이란 허무맹랑한 이야기나 동화나 판타지의 세계, 아니면 검은 베일 속의 흑마법사의 주술이 아니라 대우주의 법칙과 소우주인 인간을 연구하고 모든 것에 존재하는 신성을 찾는 학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이집트 헤르메스적 전통에 따른 마법사가 되는 길을 알려준다.

저자 프란츠 바르돈Franz Bardon은

체코의 오파바Opava에서 태어나 자연요법 치유사, 스테이지 마법사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제자들에게 헤르메스학을 전수했다. 14세 때 영혼 교대 방식으로 고도의 영적인 존재가 그의 육체를 빌어 환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스를 위해 마법 능력을 사용하라는 히틀러의 강요를 거부했다가 수용소에 투옥되었다. 탈출한 뒤에는 체코에서 활동을 재개했으나 체코 정부에 의해 다시 투옥되어 1958년에 감옥에서 생을 마쳤다. 저서로는 <헤르메스학 입문>, <소환 마법 실천>, <진정한 카발라의 열쇠> 등 헤르메스학 관련 저작과, 자서전 <마법사 프라바토>가 있다. 바르돈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영적인 스승으로, 그가 만든 체계를 통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성숙에 이르고 있다.

역자 박영호는

파리 카톨릭대학과 파리 제4대학에서 종교학과 고대 오리엔트 언어를 공부했다. 동 대학 특수종교학 대학원에서 관련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방성당기사단Ordo Templi Orientis에 입문하여 서양 전통 제식마법과 헤르메스 철학의 비전을 전수받았다.

역자 임동욱은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스토리텔러 및 방송작가 경력 이외에, 점성학·타로 등의 분야에서 오컬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다. 저서로는 <타로 카드(김영사), 2006>가 있다.

역자 정은주는

사회학과 문예창작(소설)을 전공하고, 전시 컨텐츠 기획, 카피라이팅, 출판 등의 분야에 종사해 왔다. 점성학, 카발라, 마법 등을 연구했으며, 현재 <좋은글방> 대표로 오컬트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목차

– 역자서문 
– 초판을 내며 
– 두 번째 판을 내며 
– 머리말 
– 마법사 카드 
– 마법사 카드 : 첫 번째 타로 카드 상징 해석

이론편 
I.테트라그라마톤의 위대한 신비, 카발라의 ‘요드 헤 바우 헤 Yod-He-Vau-He’에 대해 
1. 원소 
2. 불원리 
3. 물원리 
4. 공기원리 
5. 흙원리 
6. 빛 
7. 아카샤 또는 어테르 원리 
8. 카르마: 인과법칙 
II. 인간에 대해 
1. 육체 
2. 식이요법 
3. 오컬트 인체 해부학 
4. 물질계 
5. 혼 또는 아스트랄계 
6. 아스트랄계 
7. 영 
8. 멘탈계 
9. 진리 
10. 종교 
11. 신 
12. 금욕 

실천편 
[ 1단계 ] 
서문 
영 훈련 
1. 사고 제어 
2. 사고 단련 
3. 사고 통제 
혼 훈련 
1. 자기 관리 노트 
2. 장,단점을 4원소와 대응시키기 
3. 두 개의 아스트랄 거울 
육체 훈련 
1. 물질적인 신체 
(1) 아침 수행 
(2) 호흡의 신비 
(3) 의식적으로 식사하기 
2. 물을 이용한 마법 

[ 2단계 ] 
서문 : 잠재의식의 비밀과 자기 암시 
1. 의식과 잠재의식 
2. 잠재의식을 지배하는 방법 
(1) 시간과 공간 개념 제거하기 
(2) 명령문과 현재시제로 주문 만들기 
(3) 훈련에 적합한 시간 
(4) 묵주나 염주 사용하기 
3. 바람직한 소망을 선택하기 
영 훈련 
1. 시각화 
2. 청각 계발 
3. 촉감 계발 
4. 후각 계발 
5. 미각 계발 
6. 주의할 점 
혼 훈련 : 아스트랄체의 원소 균형 
육체 훈련 
1. 모공 호흡하기 
2. 아사나와 육체 제어하기 
2 단계 수행 정리 

[ 3단계 ] 
서문 
영 훈련 
1. 두 세 가지 감각에 집중하기 
2. 물체, 풍경, 장소에 집중하기 
3. 동물에 집중하기 
4. 사람에 집중하기 
혼 훈련 
1. 불 원소 
(1) 축적하기 
(2) 제거하기 
2. 공기 원소 
3. 물 원소 
4. 흙 원소 
5. 원소를 지배하는 것의 의미 
육체 훈련 
1. 신체 호흡 
2. 생명 에너지 축적하기 
3단계에 덧붙여 
1. 공간 충전 
2. 생체 자기 
(1) 자기력을 이용해 질병 치료하기 
(2) 마법적인 자기(磁氣) 치료 

[ 4단계 ] 
서문 
영 훈련 
1. 물체로 의식 옮기기 
2. 동물로 의식 옮기기 
3. 사람으로 의식 옮기기 
혼 훈련 
1. 원소 축적 방법 
(1) 첫 번째 방법 : 의식적인 호흡으로 축적시키기
(2) 두 번째 방법 : 의식 옮기기를 통해 신체 기관에 축적시키기 
2. 상응 신체 부위와 원소 균형 
(1) 몸 안에 원소 채우기 
(2) 몸 밖으로 원소 보내기 
육체 훈련 
1. 마법 동작의 원리 
2. 독자적인 마법의식 만들기 

[ 5단계 ] 
서문 
영 훈련 
1. 물체의 중심으로 의식 옮기기 
2. 자신의 심도점으로 의식 옮기기 
혼 훈련 
1. 몸 밖으로 의식 옮기기 
2. 신체를 통하지 않고 원소 투사하기 
육체 훈련 
1. 보이지 않는 존재와 소통하기 
2. 보이지 않는 존재와 의식적,수동적으로 소통하기

[ 6단계 ] 
서문 
영 훈련 : 멘탈체의 특성 
1. 멘탈체에 대해 명상하기 
2. 감각 예비 훈련 
혼 훈련 : 아카샤 훈련 
1. 아카샤 흡수하기 
2. 아카샤를 이용해서 4원소 지배하기 
육체 훈련 
1. 엘리멘탈 만들기 
2. 라르바 
3. 스케마 
(1) 박해 콤플렉스 
(2) 에로스 스케마 
4. 판타스마 

[ 7단계 ] 
영 훈련
혼 훈련 
1. 투시의 종류 
2. 아스트랄 투시 
(1) 눈에 우주의 빛 축적하기 
(2) 응축제 만들기와 사용법 
3. 아스트랄 투청 
4. 아스트랄 초감각 
육체 훈련 
1. 엘리멘터리 만들기 
2. 엘리멘터리 만드는 방법 
(1) 틀을 이용하는 방법 
(2) 찰흙 – 밀랍으로 만드는 방법 
(3) 킬리코르로 만드는 방법 
(4) 심상화를 통해 만드는 방법 
3. 엘리멘터리 소멸하기 
4. 그림에 생명 부여하기 

[ 8단계 ] 
영 훈련 
혼 훈련 : 지금, 위대한 순간 
1. 전기적 흐름과 자기적 흐름 
2. 귀납적 방법으로 전기적 흐름을 지배하기 
3. 귀납적 방법으로 자기적 흐름을 지배하기 
4. 연역적 방법으로 전기적 흐름을 지배하기 
5. 연역적 방법으로 자기적 흐름을 지배하기 
육체 훈련 
1. 원소를 통한 마법적인 영향력 
2. 불 원소를 통한 마법적인 영향력 : 연소법 혹은 소각법 
3. 공기 원소를 통한 마법적인 영향력 : 증발법
4. 물 원소를 통한 마법적인 영향력 : 혼합법
5. 흙 원소를 통한 마법적인 영향력 : 부폐법
6. 응축제 
7. 단순 응축제 만들기 
8. 복합 범용 응축제 만들기 
9. 엘릭시르 
10. 고형 응축제 만들기 
11. 마법 거울 만들기 

[ 9단계 ] 
영 훈련 
1. 마법 거울에 대해 
2. 마법 거울을 이용한 투시 훈련 
3. 마법 거울 충전하기 
4. 마법 거울의 다양한 활용 
(1)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관문으로 활용하기 
(2) 살아 있는 사람 또는 죽은 사람과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기 
(3) 엔터티나 힘과 접촉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4) 자신이나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도구로 활용하기 
(5) 질병 치료나 공간 충전을 위한 발산 도구로 사용하기 
(6) 송수신기로 활용하기 
(7) 부정적이고 해로운 영향력에 대한 방어 도구로 활용하기 
(8) 원하는 영상과 힘, 에너지, 존재들을 투사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9) 원격 투시 도구로 활용하기 
(10) 과거, 현재, 미래를 훑어보는 도구로 활용하기 
혼 훈련 
1. 육체에서 아스트랄체 분리하기 
(1) 훈련에 앞서 알아둘 사항 
(2) 아스트랄체 분리 훈련 
(3) 아스트랄체로 여행 
(4) 아스트랄체 분리와 그 적용 
2. 아스트랄체에 신의 네 가지 근본 속성 채우기 
육체 훈련 
1. 전자기적 흐름을 통한 환자 치료 
2. 탈리스만 , 아물렛 , 귀석을 마법으로 충전하기 
(1) 탈리스만 , 아물렛 , 귀석의 원리 
(2) 열 가지 충전 방법 
1) 심상화에 연결된 의지력을 통해 
2) 축적된 생명 에너지와 소망 주입을 통해 
3) 소망을 이뤄줄 존재를 결합시켜서 
4) 독자적인 혹은 전통적인 마법의식을 통해 
5) 마법 주문, 만트라, 탄트라, 등을 통해 
6) 원소 축적을 통해 
7) 전자기적 흐름을 통해 
8) 빛 에너지 축적을 통해 
9) 전자기적 구체(볼트)를 통해 
10) 섹스 마법을 통해 
3. 아카샤 안에 전자기적 구체 만들기 

[ 10단계 ] 
영 훈련 
1. 멘탈체로 각 원소의 영역 여행하기 
2. 흙의 왕국 방문하기 
3. 물의 왕국 방문하기 
4. 공기의 왕국 방문하기 
5. 불의 왕국 방문하기 
6. 수호천사 만나기 
혼 훈련 
1. 마법의 관점에서 보는 신의 개념 
2. 신과 합일하는 네 가지 방법 
(1) 비의적이고 수동적인 방식 
(2) 마법적이고 능동적인 방식 
(3) 구체적인 방식 
(4) 추상적인 방식 
3. 신과의 소통 
육체 훈련 
1. 브라흐마와 샥티 
2. 여러 가지 신비현상 
(1) 암시 
(2) 텔레파시 
(3) 최면 
(4) 파키르의 집단 최면 
(5) 독심술 
(6) 사이코메트리 
(7) 기억 조작 
(8) 아카샤를 통해 작업하기 
(9) 원격 공간 충전 
(10) 공기를 통한 메시지 전달 
(11) 외재화 
(12) 은폐 마법 
(13) 4원소 활용 
(14) 공중부양
(15) 자연 마법 
(16) 생사에 대한 권능 

결론 
저자 및 역자 소개 
참고 도서

출판사 서평

“마법은 신성한 과학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모든 지식의 총체다. 마법이야말로 모든 것 위에 있는 최상의 법칙을 어떻게 알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허무맹랑한 이야기 따위가 아니라 진정한 마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헤르메스학 입문>은 좋은글방 ‘지혜를 품은 책’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미신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채 근대라는 시대적 조류의 박해 아래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마법. 마법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우리 인간은 스스로에게 주어진 영원한 숙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마법은 대우주의 법칙과 소우주인 인간을 연구하는 과학이자, 그 모든 것에 존재하는 신성을 찾는 학문이다. <헤르메스학 입문>은 이집트 헤르메스적 전통에 따라 진정한 마법사가 되는 길을 알기 쉽고 안전하게 가르치고 있다. 고결한 인격의 중요성도 가르친다. 이 책은 이론편과 10단계에 걸친 훈련 코스를 통해, 마법의 길에 입문하기 원하는 사람의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독일어로 쓰여졌으며, 현재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3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이번에 한글로 <헤르메스학 입문>을 번역하면서 독일어 원서, 2종의 영어판 및 불어판 등을 하나하나 비교해가며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번역 용어의 정확한 의미와 발음, 어원을 위해 관련 서적과 각종 사전을 참고했다.

많은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타로Tarot’는 단순한 카드 게임도 점 치는 도구도 아니다. 가장 위대한 신비를 상징으로 품고 있는 입문서이다. 나는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첫 번째 타로 카드인 마법사 카드로 시작했다. 마법사는 원소의 지배자를 의미하며, 우주의 첫 번째 신비이자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테트라그라마톤Tetragrammatons, 즉 카발라에서 말하는 ‘요드 헤 바우 헤Yod-He-Vau-He’의 비밀을 보여준다. 여기서 우리는 마법사로 입문하는 관문을 찾게 될 것이다.

본문 p. 23

이제 갓 입문한 마법사는 다양한 차원과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원소의 작용이 삶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크고 작은 범위, 소우주와 대우주, 일시적인 것과 영원한 것에 작용하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에너지에 대하여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에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만물은 근본 법칙에 따라 삶을 이어가면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완성해 나간다는 사실도 이해하게 되었으리라. 이러한 깨달음 덕분에 마법사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육체의 죽음은 단지 더 섬세한 차원인 아스트랄계로 이행하는 현상에 불과하며 거기서 다시 멘탈계로 옮겨가게 되는 것이다.

본문 p. 78

지식Wissen / knowledge, 용기Wagen / courage, 의지Wollen / volition, 침묵Schweigen / silence. 이것이 솔로몬의 신전에서 토대를 이루는 네 개의 기둥이며, 마법이라는 신성한 과학 위에 건설된 대우주와 소우주의 기초다. 이 신성한 과학에서 가장 높은 단계, 즉 궁극의 원리에 이르고자 하는 마법사는 4원소에서 비롯된 이들 네 기둥을 근본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부지런히 수행하면 누구나 마법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법칙을 깨닫게 되면 각 단계를 거쳐 궁극의 지혜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본문 p. 126

연금술 개론

서양 오컬티즘의 꽃. 연금술의 진정한 이론과 실천을 안내하는 입문서!

위대한 창조의 열쇠, 연금술(Alchemy). 신의 창조행위를 재현하는 위대한 비의철학이자, 실천체계! 연금술사들은 상응법칙을 매우 조밀한 수준까지 통찰한다. 동시에 실천영역으로 연결해 원하는 변화를 일으킨다. 소위 ‘납을 금으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 연금술사는 영의 변성을 이끌어 신과의 합일로 도약한다.

그러나 연금술은 복잡한 화학적 요소와 맞물려 일반인들은 접근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더구나 연금술사들은 위대한 비의가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았으며, 온갖 중첩된 상징으로 원리와 기법을 은폐했다. 저자 ‘브라이언 코트노어’는, 이처럼 높은 연금술의 장벽에 부딪힌 이들을 위해 ‘연금술 입문서’를 저술했다고 말한다. 연금술의 이론부터 실천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교과서를 말이다. 아랍 연금술사 자비르 이븐 하이얀Jabir ibn Hayyan부터, 파라켈수스Paracelsus, 로버트 보일Robert boyle을 비롯해 수 많은 연금술사들의 저작을 두루 흝어보며 폭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덤이다.이 책은 서론, 이론, 실천, 부록의 네 가지 챕터로 구성되었다. 수 많은 연금술 이론과 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물론이요, 명료하고 친절한 설명은 일품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연금술 상징을 통찰할 눈을 얻을 것이며, 우주보편법칙 아래 변성을 일으킬 열쇠를 쥐게 될 것이다.

목차

서론: 연금술 공부를 시작하며 
역자의 ‘책 머리에’ 
추천사 
머리말 
기도 
연금술 개관 

제1편: 이론 
1. 연금술의 요소 
(1) 원소 
(2) 양극성 
(3) 원소의 순환 
(4) 증발 
(5) 2원리 
(6) 3원리 
(7) 마테리아 프리마 
2. 우주론 
(1) 행성영역 
(2) 항성영역 
(3) 연금술작업과 우주론 
3. 시간 
(1) 태양년 
(2) 태음월 
(3) 행성일과 행성시 
4. 소우주: 육체와 그 구성 
5. 내적 실천작업 
6. 타불라 스마라그디나 

제2편: 실천 
1. 연금술의 기초 
(1) 자비르 이븐 하이얀의 기본 기법들 
(2) 열의 네 등급 
(3) 연금술 도구들 
(4) 작업 전 체크리스트 
2. 준비작업 
(1) 물 
(2) 포도나무 
(3) 포도주 
(4) 식초 
(5) 타르타르염 
3. 증류기술 
(1) 증류수 
(2) 증류주 
(3) 정류알코올 
(4) 증류식초 
4. 염의 정제: 하소, 결정화, 승화 
(1) 하소 
(2) 결정화 
(3) 승화 
5. 물과 알코올 심화작업 
(1) 물의 아르카이우스 
(2) 조해를 통해 추출된 타르타르오일 
(3) 현자의 증류주 
6. 허브작업 
(1) 3원리와 식물 
(2) 스파리기아 팅크제 
(3) 허브 마기스트리 
(4) 스파리기아 플랜트스톤 
(5) 레몬밤의 프리뭄 엔스 
(6) 타르타르 휘발염 
(7) 키르쿨라툼 
(8) 바로 우비게루스의 ‘키르쿨라툼 미누스’ 제3제법 
(9) 식물의 약물적·마법적 활용 
7. 광물작업 
(1) 용석: 염산 또는 황산 
(2) 아우룸 포타빌레 
8. 오푸스 마늄 
9. 맺음말 

[부록1] 기법과 기구 
1. 실험실 안전수칙 
(1) 안전의 일반규칙 두 가지 
(2) 안전을 위한 기본수칙 
2. 기구 및 장치 
3. 실험실 테크닉 
(1) 증류에 사용하는 기구들 
(2) 간단한 증류장치 
(3) 에센스오일 증류하기
[부록2] 식물과 상응 행성

출판사 서평

연금술은 점성학과 카발라를 관통하는 서양 오컬티즘의 핵심이다. 가장 비천한 것을 고결한 것으로 변성하는 실천체계이자 신과의 합일을 향한 지고의 마법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납을 금으로 만든다’는 문장은 무지한 일반인들의 욕망을 자극했으며, 수 많은 오해와 잘못된 정보를 만들어 냈다. 이 위대한 학문에 열망을 품은 일반인은, 우선 연금술을 둘러싼 수 많은 오해를 뚫고 나아가야 했다. 

연금술사들은 비의를 감추기 위해 상징이라는 시스템을 선택했다. 그들은 작업 과정과 결과를 상징으로 은폐했고, 동시에 연금술은 ‘알 수 없는 학문’이 되었다. 연금술을 둘러싼 오해는 더욱 커졌으며, 연금술은 왜곡되고 축소되어 일반인들이 영원히 접근할 수 없는 학문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연금술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납을 금으로 만든다’는 문장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연금술사들은 무엇으로 물질을 변성하는가? 그들이 말하는 지고의 법칙은 무엇인가? 저자 브라이언 코트노어는 이렇게 답한다. ‘연금술은 신의 창조를 모방하는 행위이며, 우주보편법칙 아래 불완전한 것을 완전한 것으로 만드는 학문이다.’ 이 책은 연금술의 베일을 걷어내는 첫 작업이다.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료한 설명과, 친절한 안내가 가미된 교과서다. 초심자라도 차근차근 이 책의 내용을 따라오다 보면, 연금술의 정수를 거머쥘 것이다. 수 많은 지식인들이 연금술에 목을 맨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이 베일을 걷어내 들여다 본 심도점에 무엇이 있는가? 이제 연금술의 진정한 비의를 소개한다. 동시에 ‘납을 금으로 만드는’ 위대한 변성이 여러분에게 일어나길 기대하며 『연금술개론』을 펴낸다.

신은 창조행위를 통해 무엇을 했는가? 연금술사는 실험실에서 이를 재현하고자 한다. 우주의 에너지는 창조주로부터 흘러 행성들을 거쳐 달 아래 세계에 이른다. 항성 너머로부터 충동이 현현을 향해 나아갔듯이, 각 영역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고유의 흔적을 덧붙인다. 그러므로 모든 부분은 창조과정에 관여하며, 모든 피조물에는 그 탄생에 영향을 미친 힘의 흔적이 남아 있다. 물질세계는 창조적 현현의 종착점이며 미미하게 시작하여 광대해진 창조의 절정이다.

본문 p. 71

식물연금술 말미에 이를 때쯤이면, 다음 단계 즉 더욱 복잡하고 위험한 광물연금술을 다루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추게 된다. (중략) 바야흐로 비커와 버너, 플라스크와 저울이 마법도구가 되는 신성한 영역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본문 p. 16

소환마법 실천

“마법은 모든 지식 중에 으뜸이며, 모든 지성과 학문 위에 존재하며, 실제로 진정한 지혜의 왕관이다.”

“우리시대의 진정한 아데프트, 프란츠 바르돈. 대우주의 구조와 천체마법을 통해 두 번째 타로카드의 베일을 걷어내다!”

<소환마법실천Die Praxis der magischen Evokation>은 <헤르메스학 입문>에 이은 두 번째, 정통 마법교과서다. <헤르메스학 입문>이 ‘완전함에 이르는 길’을 제시했다면, <소환마법실천>은 완전함에 이르는 길목에 놓인 수많은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이 책은 헤르메스학을 수행하는 모든 입문자에게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헤르메스학을 토대로 마법과 카발라, 연금술의 실천적 원리와 비의적 상징을 다루며, 정제된 오컬트 커리큘럼을 통해 소환마법의 이론과 실제를 소개한다. 그러나 일반 독자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타로나 점성학, 연금술 등 오컬티즘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든가 판타지 콘텐츠 분야에 몸담고 있는 독자라면, 진리의 뿌리에 갑자기 다가선 듯한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또한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마법’에서는 오컬트 철학과 소환마법의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으며, 독자적인 마법의식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마법도구의 비의적 상징의 이해와 실제적 사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제2편 위계’는 바르돈이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 영존재 리스트다. 4원소 존재는 물론 지구 영역, 달 영역, 수성 영역, 금성 영역, 태양 영역, 화성 영역, 목성 영역, 토성 영역, 천왕성과 명왕성 영역까지. 수백에 이르는 고위 지성체, 수호자들의 리스트는 전세계 오컬티스트들의 경악과 환희의 메들리다. 노련한 마법사는 이 값진 보물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바르돈은 완전함에 다다르는 입문자를 위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만을 소개했다는 점을 밝혀둔다. ‘제3편 인장’은 4원소 존재와 지구 영역의 존재, 태양계 영역의 존재의 인장 수록되어 있다.

저자 프란츠 바르돈Franz Bardon (1909-1958)은

체코 오파바Opava에서 태어나 마법사, 신비가, 의사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제자들에게 헤르메스학을 전수했다. 14세 때 영혼 교대 방식으로 고도의 영적인 존재가 그의 육체를 빌어 환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스를 위해 마법 능력을 사용하라는 히틀러의 강요를 거부했다가 수용소에 투옥되었다. 탈출한 뒤에는 체코에서 활동을 재개했으나 체코 정부에 의해 다시 투옥되어 1958년에 감옥에서 생을 마쳤다. 저서로는 <헤르메스학 입문>, <소환마법 실천>, <진정한 카발라를 위한 열쇠> 등 헤르메스학 관련 저작과, 자서전 <마법사 프라바토>가 있다. 바르돈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영적인 스승으로, 그가 만든 체계를 통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성숙에 이르고 있다.

역자 정은주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전시 컨텐츠 기획, 카피라이팅, 출판 등에 종사해왔다. 점성학, 카발라, 마법 등을 연구했으며, 현재 <좋은글방>의 대표로 오컬트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헤르메스학 입문》, 《소환마법 레시피》, 《마법사 프라바토와의 인터뷰》, 《미스티컬 카발라》를 번역했다. 

역자 박영호는

파리 카톨릭대학과 파리 제4대학Université Paris-Sorbonne에서 종교학과 고대 오리엔트 언어를 공부했다. 동 대학 특수종교학 대학원에서 관련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방성당기사단Ordo Templi Orientis에 입문하여 서양 전통 제식마법과 헤르메스 철학의 비전을 전수받았다. 《헤르메스학 입문》을 번역 및 감수했으며, 《소환마법 레시피》, 《마법사 프라바토와의 인터뷰》, 《미스티컬 카발라》를 감수했다.

목차

일러두기
책을 발간하면서
책 머리에

제1편 마법
제1장 마법
제2장 마법도구
제3장 마법원
제4장 마법삼각형
제5장 마법향로
제6장 마법거울
제7장 마법램프
제8장 마법지팡이
제9장 마법검과 마법단검 그리고 마법삼지창
제10장 왕관, 모자, 미트라, 마구스의 머리띠
제11장 마법로브
제12장 마법벨트
제13장 그 밖의 마법도구들
제14장 원반, 라멘, 인장
제15장 마법서, 즉 마법일기
제16장 존재의 계에서
1. 물질계
2. 지구 영역
3. 그 밖의 행성 영역
제17장 소환마법의 이점과 단점
제18장 스피리투스 파밀리아스 즉 하인 영
제19장 마법적 소환
제20장 마법적 소환 실행

제2편 위계
영존재의 위계에 대하여
제1장4원소 존재
1. 불원소 존재
2. 공기원소 존재
3. 물원소 존재
4. 흙원소 존재
제2장 지구 영역의 24 지성체
제3장 지구를 에워싼 영역의 360 지배자
1. 황도대의 첫 번째 별자리, 양자리의 30 지배자
2. 황도대의 두 번째 별자리, 황소자리의 30 지배자
3. 황도대의 세 번째 별자리, 쌍둥이자리의 30 지배자
4. 황도대의 네 번째 별자리, 게자리의 30 지배자
5. 황도대의 다섯 번째 별자리, 사자자리의 30 지배자
6. 황도대의 여섯 번째 별자리, 처녀자리의 30 지배자
7. 황도대의 일곱 번째 별자리, 천칭자리의 30 지배자
8. 황도대의 여덟 번째 별자리, 전갈자리의 30 지배자
9. 황도대의 아홉 번째 별자리, 사수자리의 30 지배자
10. 황도대의 열 번째 별자리, 염소자리의 30 지배자
11. 황도대의 열 한 번째 별자리, 물병자리의 30 지배자
12. 황도대의 열 두 번째 별자리, 물고기자리의 30 지배자
제4장 달 영역의 28 지성체
제5장 수성 영역의 72 수호자
제6장 금성 영역의 90 지성체
제7장 태양 영역의 45 수호자
제8장 화성 영역의 36 지성체
제9장 목성 영역의 12 수호자
제10장 토성 영역
제11장 천왕성 영역과 명왕성 영역
제12장 멘탈 여행을 통해 만난 다른 영역의 존재들
제13장 마법 탈리스만론
에필로그
고위 여사제: 두 번째 타로 카드의 상징 해석

제3편 인장
제1장 4원소 존재
제2장 지구 영역의 24 지성체
제3장 지구 영역의 360 지배자
제4장 달 영역의 28 지성체
제5장 수성 영역의 72 수호자
제6장 금성 영역의 90 지성체
제7장 태양 영역의 45 수호자
제8장 화성 영역의 36 지성체
제9장 목성 영역의 12 수호자

역자후기
저자 및 역자 소개

출판사 서평

‘소환마법실천Die Praxis der magischen Evokation’은 ‘헤르메스학 입문’에 이은 두 번째, 정통 마법교과서다. ‘헤르메스학 입문’이 ‘완전함에 이르는 길’을 제시했다면, ‘소환마법실천’은 완전함에 이르는 길목에 놓인 수많은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이 책은 헤르메스학을 수행하는 모든 입문자에게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헤르메스학을 토대로 마법과 카발라, 연금술의 실천적 원리와 비의적 상징을 다루며, 정제된 오컬트 커리큘럼을 통해 소환마법의 이론과 실제를 소개한다. 그러나 일반 독자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타로나 점성학, 연금술 등 오컬티즘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든가 판타지 콘텐츠 분야에 몸담고 있는 독자라면, 진리의 뿌리에 갑자기 다가선 듯한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또한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마법’에서는 오컬트 철학과 소환마법의 이론과 실제를 배울 수 있으며, 독자적인 마법의식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마법도구의 비의적 상징의 이해와 실제적 사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제2편 위계’는 바르돈이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 영존재 리스트다. 4원소 존재는 물론 지구 영역, 달 영역, 수성 영역, 금성 영역, 태양 영역, 화성 영역, 목성 영역, 토성 영역, 천왕성과 명왕성 영역까지. 수백에 이르는 고위 지성체, 수호자들의 리스트는 전세계 오컬티스트들의 경악과 환희의 메들리다. 노련한 마법사는 이 값진 보물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바르돈은 완전함에 다다르는 입문자를 위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만을 소개했다는 점을 밝혀둔다. ‘제3편 인장’은 4원소 존재와 지구 영역의 존재, 태양계 영역의 존재의 인장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천체마법을 통해 대우주의 구조와 영존재의 위계, 특히 인간 안에 내재한 신의 이데아를 끊임없이 조명함으로써 헤르메스학이 추구하는 진정한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한 지구 영역과 태양계 영역의 기본 골격, 그 속에 순환하는 에너지를 통한 힘의 작동원리는 물론, ‘인과법칙’이 어떻게 적용되는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우주보편법칙을 통해 “위에서와 같이 아래서도 그러하다”라는 ‘테트라그람마톤(YHVH)의 비의’가 어떻게 인간 안에 내재될 수 있는지, 어떻게 현현할 수 있는지, 친절하고 체계적인 바르돈의 설명을 통해 명료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소환마법은 신성을 거스르는 주술이나 강령술, 강신술 따위가 아니다. 마법사는 자신의 의지와 신의 권위를 통해 각 영역의 존재들을 다룰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악마까지도 복종시킬 수 있다. ‘헤르메스학 입문’을 완료한 마법사라면, ‘소환마법실천’에 소개된 각 영역의 존재들을 소환해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또한 각 영역의 수호자, 지배자들을 자신의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마법사는 물질계의 모든 학문에서부터 신성마법에 이르는 오컬트 비전까지, 원하는 지식과 힘을 해당 존재로부터 얻어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마법원이나 마법삼각형의 작동 원리, 마법지팡이나 마법검 같은 마법도구가 힘을 발휘하는 과정과 제작법 등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만으로도 이론적 지식을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장담한다. 우리가 물질적 시선을 조금만 바꿔 이 세계를 바라본다면, 속성이 다른 에너지들이 세계를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모든 존재가 각자 속성에 맞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말한다. 천사도 악마도 에너지의 속성일 뿐이며, 그것에 맞는 외모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너지 복합체인 인간도 마찬가지다. 천사가 날개를 달고 있다는 것은, 자유로움과 높은 영역에 살고 있다는 상징일 뿐이라는 사실도 알려준다. 위계가 높은 에너지들은 높은 지성을 가진 존재로서, 영감과 직관을 통해 인류의 역사에 깊이 개입해왔다는 사실도 낱낱이 알려준다. 

과거에는 신의 섭리에 따라 소수 입문자만 오컬트라는 학문에 접근할 수 있었다. 바르돈은 지극히 ‘평이한 언어’와 간단 명료한 화법을 통해 놀라운 비의를 소개하여,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물론 마법사의 길을 선택한 사람도 특별한 단체에 가입하지 않고서도 이 책을 통해 마법의 진수에 다가설 수 있다. 한편 이 책은 오컬트의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인식의 지평을 확장시킨다. 점성학 원리만으로 천궁도를 해석할 때 겪었던 답답함이 시원하게 해소될 것이다. 또한 타로카드 78장의 근원과 상징적 비의가 모두 풀리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타로의 완성을 지켜보며, 놀라운 희열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출간된 의식마법 관련 서적은 모두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다. 자고로 마법서라면 소환마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문서란, 마법사가 특정 영이나 존재를 소환 및 초환할 때 쓰는 주문을 다루고 있는 책을 말한다. 그러나 이 문제와 관련된 내용은 언제나 잘못 이해되곤 하기 때문에, 나는 헤르메스학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우선, 특정 영에 대한 주문, 복종을 강제할 문구 등이 기록된 일지를 얻는데 목숨을 얻는 것, 이 주문을 읊기만 하면 그 영이 즉시 나타나리라고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명백히 밝히고 싶다. 

본문 p. 93

일단 마법사 또는 마법적 소환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우선적으로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아스트랄 감각, 즉 투시와 투청이 적절하게 발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환의 성공은 감히 생각할 여지도 없다는 사실이다. 눈 먼 사람이 믿을 만한 안내자도 없이 낯선 길에 들어서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능동적인 방법으로 어떤 존재와 접촉하기 위해 첫 번째 필수조건은 아스트랄 시각과 아스트랄 청각이다. 이 필수조건을 무시하고 아스트랄 감각을 계발하지 않은 채 소환을 실행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분명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좌절을 겪지 않을 수 없으며 모든 수고는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한편 의식이 고조된 상태에서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는 경우, 스스로 강령술사나 주술사 차원으로 전락할 위험에 빠지게 된다. 일정 정도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해도, 의도가 고귀했다 해도, 직면하게 될 위험은 동일하다.

본문 p. 156

마법사가 몸 바깥으로 소환하고자 하는 모든 영역의 존재 및 힘은, 마법삼각형이나 마법거울, 그 밖에 응축제로 충전시킨 모든 물질로 소환할 수 있다. 마법사의 재량에 따라 이들을 응축시키거나 물질화시킬 수도 있다. 초기 단계에는 마법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소환이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점점 충분한 경험을 쌓아 특정 영역을 완전히 지배한 상태에서 소환할 수 있게 되면, 그래서 해당 영역의 존재들이 마법사의 마법적 권위를 인정하고 신의와 복종의 형태로 경의를 표하게 되면, 비로소 마법도구 없이도 소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노련한 마법사는 지배 하에 있는 영역의 모든 존재를 소환하고 마법도구 없이 이들을 다룰 수 있는 지위에 오르게 된다. 이제 그는 마법원이나 마법삼각형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방법으로, 원할 때마다, 특별한 준비 없이 해당 영역에서 존재를 소환할 수 있다. 한편 초보자는 마법도구를 이용하는 것 이외에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다. 그에게 마법도구는 연상 보조장치로서, 제대로 소환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일단 어떤 영역에서 마법도구 없이 그 영역을 지배할 수 있게 되면, 마법사는 다음 상위영역으로 전진한다. 거기서도 역시 그 영역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을 때까지 다시 마법도구를 사용하게 된다. 

본문 p. 157

소환마법 레시피

철저하게 훈련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실제로 영적인 존재와 만나는 방법을 설명하는 마법서. 그 존재를 부인하면서도 누구나 한켠으로는 마음 속에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존재하는 영적인 존재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실제로 만나고 교류한 50존재들의 이름과 생김새, 전문 분야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훈련을 거쳐 이 존재들을 불러내고 그들에게 숨겨진 지식을 알려달라고 요구하거나 일을 시키는 법도 설명하고 있다.

저자 콘스탄티노스Konstantinos는

신문방송학과 기술 작문에 학사 학위가 있으며, 여러 편의 논문과 단편 소설을 쓰기도 했다. 저서로는 <고딕 주술서와 뱀파이어Gothic Grimoire & Vampires: The Occult Truth>, <죽은 자와 대화하기Speak with the Dead: Seven Methods of Spirit Communication>, <흑마법서Nocturnicon: Calling Dark Forces and Powers>, <흑마법술Nocturnal Witchcraft: Magick After Dark> 등이 있다. 그는 암흑의 네오페이건Dark Neopagan으로, 15년 넘게 마법 수행과 은비학occult 연구에 힘써 왔다. 숙련된 심령술사로서, 공연 활동 이외에도 마법 능력을 사용해 가짜 초자연 현상의 진실을 고발, 폭로하고 있다.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대학 강의나 공개 강연회의 강사로도 활동하며, 나머지 시간에는 고딕풍 록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뉴욕을 비롯한 미국 전역의 밤 문화를 탐구하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

역자 임동욱은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스토리텔러 및 방송작가 경력 이외에, 점성학, 타로 등의 분야에서 오컬트 칼럼니스트로 활동 해 왔다. 저서로는 <타로 카드(김영사), 2006>가 있다.

역자 정은주는

사회학과 문예창작(소설)을 전공하고, 전시 컨텐츠 기획, 카피라이팅, 출판 등의 분야에 종사해 왔다. 점성학, 카발라, 마법 등을 연구했으며, 현재 <좋은글방> 대표로 오컬트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감수자 박영호는

파리 카톨릭대학과 파리 제4대학(Université Paris-Sorbonne)에서 종교학과 고대 오리엔트 언어를 공부했다. 동 대학 특수종교학 대학원에서 관련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방성당기사단(Ordo Templi Orientis)에 입문하여 서양 전통 제식마법과 헤르메스 철학의 비전을 전수받았다.

목차

옮긴이의 글
프롤로그
1장. 영 존재의 특성
2장. 마법 훈련
3장. 오프닝 의식
4장. 마법 도구
5장. 축성 의식
6장. 마법의 원리
7장. 아스트랄계로 소환하기
8장. 물질계 소환
9장. 존재 소환
10장. 에그레고로스 만들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소환마법 레시피 : SUMMONING SPIRITS』는 국내 오컬트계에서 꽤 많이 읽힌 책으로 꼽힌다. 쉽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마법 지식을 얻고 실제로 훈련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그러나 영어로 된 원서를 읽는 것이 쉽지 않은지라 번역서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실천적 마법 수행자던, 마법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던 감히 먼저 드리고픈 말이 있다.

“마법은 호기심으로 덤벼서는 안 된다!” 

꼼꼼히 읽고 신중하게 선택하며 꾸준히 연습하고 또 연습할 것을 권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철저하게 명상하고 ‘책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되새겨 볼 일이다. 부주의나 실수가 가져올 엄청난 결과에 대해서도 깊이 따져보아야 한다.

심각한 목적과 태도가 아니어도 좋다. 현실 세계 즉 물질계 너머의 다른 차원, 태양에도 달에도, 모든 행성에 위계를 가진 존재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 신화와 전설 속의 존재들이 숨쉬고 말하며 우리 앞에 나타난다는 경이로운 사실. 그 존재들의 이름과 생김새, 특기와 하는 일을 세세하게 알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들을 불러내는 방법을 진지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이렇게 흥미진진한 내용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화나 게임 속의 그 존재들을 불러내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훈련을 거듭하여 그들을 소환하라. 하지만 가벼운 동기에서 출발한 것이라 하더라도 앞서 언급한 책임과 결과, 즉 카르마의 법칙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형형색색의 색다른 즐거움을 누리기를 기원하며, 그리고 실천적인 길에 들어선 독자들에게는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원하는 바이다.

어느 시절에나 오컬티스트는 두 부류가 있었다. 책상머리에만 앉아 있는 이론주의자와 실천을 겸비한 마법사, 두 가지 유형이 그것이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이론주의자들은 오컬트 과학이 미래의 과학이라는 사실을 무시한 채, 당대의 과학만을 이용해 오컬트 현상을 설명하려 했다. 이론주의자들의 노력으로 마법에 관한 온갖 심리학 이론이 나타났지만, 결국은 오컬트 현상을 설명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 이론을 만들어낸 사람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주제를 대상으로 그저 추측만을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실천 마법사들은 여러 마법 기법의 실험을 통해서 반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실천적 마법 수행자들은 이렇게 검증된 이론이야말로 가장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본문 p. 33

마법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있어서 가장 기운 빠지는 부분은 자신의 발전 정도를 즉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것은 대다수의 오컬트 훈련 체계에서 초심자들이 겪는 문제이며, 이로 인해 많은 수행자들이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나는 이 점을 고려하면서 훈련 과정을 만들었다. 반복적이고 지루한 훈련 방법 대신, 전혀 다른 마법적 기법을 수행하면서 아스트랄 감각이 발달되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훈련 제4단계에는 스크라잉 또는 수정구 응시 방법을 단께별로 설명해 놓았다. 독자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었는지 즉시 알 수 있으며, 동시에 쓸모있는 마법적 기법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본문 p. 55

아스트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아스트랄 여행. 어쩌면 생소한 단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우리 모두 어느 순간인가 아스트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넋을 놓고 생각에 빠져 있던 순간, 꿈속에서 기묘한 나라를 여행하던 순간, 판타지를 읽으며 그 장면 속에 빠져들었던 순간, 조금 더 예민한 사람들은 저절로 유체이탈을 경험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스트랄 여행이 누구나 저절로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는 얘기일 뿐이다. 아스트랄 여행이란 ‘4차원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다. 내가 상상하는 대로 펼쳐지는 세계다. 그럼 그 세계는 내 마음 속에만 존재하는 허구일까? 저자를 비롯한 아스트랄 여행자들은 “아니다” 라고 단언한다. 일상적인 의식으로는 알아챌 수 없는 또 다른 ‘실재’라는 것이다. 저자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빌어 ‘평행실재’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쨌든 우리의 평범한 세계와는 다르지만,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는 평행하는 실재라는 얘기다. 

그곳은 감정의 세계다. 그래서 우리가 평소 살아가는 세계에서 느끼는 감정이 어마어마하게 증폭된다. “어린아이가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성서의 구절은 여기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귀신이 단순하다는 이유도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아스트랄 여행은 미리 죽음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다. 지옥을 상상하는 사람은 지옥으로, 천국을 상상하는 사람은 천국으로. 

저자 에다인 맥코이는 여섯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혹시라도 명상이나 요가로 심신을 단련한 사람은 저자의 안내에 따라 쉽게 아스트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루시드 드림이라고 알려져 있는 알파 수면 상태를 이용해 떠나는 방법도 알려준다. 판타지 동화를 징검다리로 삼을 수도 있다. 타로나 신비주의 상징을 응시하는 방법도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우리의 의식을 ‘아스트랄 차원’이라는 혼의 세계로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친절한 설명대로 이완과 호흡부터 시작해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그 세계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 하는 우리 차원의 바깥, 평행 실재, 우리의 내면과 외부에 동시에 존재하는 실제 세계에 갈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물질계의 물리법칙 밖으로 나가기가 겁난다면, 다른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즐거운 상상만 있어도 된다. 내가 상상하는 것, 그것이 현실인 세상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어떤 광고카피처럼 생각대로 ‘여행’인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진진하다.

저자 에다인 멕코이는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한 프로 작가다. 그러나 무엇보다 다양한 신비주의 분야를 섭렵한 오컬티스트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저자는 풍부한 예술적 감성과 함께, 다양한 신비주의 장르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옆에서 속삭이며 길을 가르쳐주는 수호천사처럼, 차근차근 쉽게 아스트랄 여행의 안내자를 자처한다. 

멋진 여행을 꿈꾸는 독자라면 도전해볼 만한 일이다. 이 책 한 권만 들고도, 안심하고, 아스트랄계라는 신비한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에다인 멕코이(Edain McCoy, 1957~)는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했다. 프로 작가로서 “현대 작가들’과 “미국 인명 사전”WHO’S WHO IN AMERICA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유명한 오컬티스트다. <페이트FATE>, <서클CIRCLE>, <계몽주의ENLIGHTENMENTS> 등에 종종 기고하곤 한다. 10년 이상 주식 중계업을 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린츠버그 심포니의 목관악기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에다인 멕코이에 대해 좀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르웰린 홈페이지를 방문하길 바란다.

목차

저자소개 
목차 
들어가며 
part 1 아스트랄 프로젝션 이해와 준비 
01 이완과 명상 
02 차크라와 그 밖의 ‘비밀’들 
03 안전하게, 두려움을 제압하며 여행하라!
04 성공을 위한 비결 
part 2 아스트랄 프로젝션의 여섯 가지 기법 
05 아스트랄 프로젝션 기법1: 일반적인 의식 이동 
06 아스트랄 프로젝션 기법2: 차크라를 통한 투사 
07 아스트랄 프로젝션 기법3: 아스트랄체 분리를 위한 명상 
08 아스트랄 프로젝션 기법4: 유도 명상 
09 아스트랄 프로젝션 기법5: 상징적 관문 사용하기
10 아스트랄 프로젝션 기법6: 꿈을 통해 빠져나오기
part 3 경계에 도전하다 
11 아카샤 기록 열람하기 
12 원격 치료 
13 만들기 시각화 
Part 4 그 외의 것들 
편집후기 
참고도서
찾아보기

아스트랄 프로젝션은 단순한 오컬트 기법이 아니라 ‘마법’이다. 이 단어에 지레 겁 먹지 말아라. 변성, 특히 자기 자신을 변성하는 것이다. 아스트랄 프로젝션을 익히고 실제로 실행하면서 영적인 지식을 추구하다 보면 변화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마법을 일으키는 기법으로서, 실제적인 동시에 현실적인 변화다. 

본문 p. 11

한 가지 생각을 붙들고 있는 일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게다가 명상 초기에 우리 정신은 다른 재미있는 것을 따라가고 싶어 몸부림칠 것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좌절을 느끼고 포기한다.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견뎌라! 오늘은 그만두고 내일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속삭이는 유혹도 극복하라! 이런 충동이야말로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는 일부 저항 세력이 승리를 거두게 만든다. 마치 버릇없는 아이처럼, 다음에도 자기에게 달갑지 않은 일을 할라치면 악을 쓰며 울어 댈 것이다. 다시 항복할 때까지 말이다. 결국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나중에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깨달을 쯤에는 이미 극복하기 어려워진다. 

본문 p.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