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카발라개론> 서문

카발라 교과서를 쓰고 있습니다. 어떤 책인지 궁금하시죠?
서문을 공개합니다. 서문을 읽으면 어떤 책인지 알 수 있답니다.
격려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영차, 영차, 영차!!!


서문

나는 무엇인가? 정신인가 몸인가? 죽음 너머에 무엇이 있는가?
이 세계는 무엇인가? 자연 너머에 무엇이 있는가?
신은 실재하는가? 신과 자연과 나는 다른가, 같은가?

생존을 넘어서는 이 같은 질문들을 통해 인간은 존엄성을 갖는다. 깊숙한 내면으로부터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질문과 답하기’ 과정을 통해 인간은 자연에 군림하며 진화해왔다. 동서고금의 모든 문명은 이 질문에 답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 질문과 답의 집약물이 곧 ‘카발라’다. 로마와 서양 기독교 문명의 근간이 된 히브리즘 즉 유대 ‘카발라’가 잘 알려져 있을 뿐이지 유일한 답이라 생각하면 큰 오해다. 모든 문명이 나름의 ‘카발라’를 세우고 이를 토대로 권위를 획득했으며 문명을 이룩했다. 카발라가 체계적이고 세련된 문명일수록 더 위대한 역사를 남겼다.

이때 토대가 되는 카발라는 하늘과 땅의 다양한 현상을 포섭할 만큼 거시적인 것이어야 했다. 인간의 제한된 삶을 한 방에 뛰어넘는 무엇, 신이거나 신과 유사한 존재로부터 시작하여 나 자신과 주변의 구체적 현상까지 아우르는 ‘구조’여야 했다. 이 구조를 통해 삶의 다양한 현상이 이해되었으며, 자연의 힘이 설명되고 예측되었다. 예컨대 천문이나 계절 변화와 땅 위의 일들이 특정한 순환구조로 파악되었다. 이 순환구조는 필사의 운명을 가진 존재들을 위로했으며 희망을 안겨 주었다. 이처럼 답을 제시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자는 한 문명의 지배권력을 손에 쥐었다. 이때 구조적 답을 가리켜 테우르기아 즉 신학이라 하며, 이 논리의 재생산을 가리켜 마법 또는 연금술이라 한다. 그 토대가 되는 구조, 즉 논리가 곧 카발라다. 신-체계이며, 신이 자신을 드러내는 창조과정이며, 창조된 것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며 변성하는 진화과정에 대한 형이상학이다.        

카발라(קַבָּלָה)는 히브리어로 전수, 받음, 수용 등의 뜻을 가진 단어다. 그러므로 인간 스스로 찾아낸 답이 아니라, 어딘가로부터 즉 신으로부터 두 손에 받아 든 답이다. 학자들은 이 대목에서 뒤로 물러서서 비판적 태도를 취하곤 한다. 그러나 인간의 제한성을 뛰어넘는 열쇠 아닌가! 제한의 경계 안에서 찾아낸 열쇠가 아닐 것은 분명하다. 그 방식이 내면적이든 외향적이든, 우리 내면을 깊이깊이 파고 들어 찾아냈든 외부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든, 어쨌든 틀 밖의 차원을 발견한 것이다. 단순하고 명료한 ‘진리’로부터 이 세계의 확장을 깨달은 것이다. 히브리즘의 카발라뿐 아니라 모든 문명의 카발라가 그러하다.

이 책에서는 ‘카발라’를 히브리즘의 고유명사가 아니라, 모든 문명이 제각각 세운 인간 존엄의 증거 곧 최고의 형이상학을 지칭하는 일반명사로 사용할 것이다. 특히 이집트, 유대, 힌두, 주역은 가장 견고하고 매우 세련된 카발라다. 오랜 세월 다듬어지고 실천적으로 검증된 형이상학이다. 이들이 동일한 우주법칙을 설명하고 있음이 도처에서 확인된다. 역사 속에서 때때로 통합 과정을 거쳤을 뿐 아니라, 거듭되는 윤회의 고리 안에서 섞이고 교섭하며 이들 카발라는 인류 진화의 주춧돌이 되었다. 카발라를 종횡으로 공부하면 할수록 이들의 구조를 구분하고 차별하는 것이 거의 무의미하다. 물론 실천적 측면, 즉 만트라(신의 이름) 또는 탄트라(힘의 언어) 등 카발라마법의 경우에는 나름의 방편을 구사한다. 이 책은 카발라의 기본 구조를 공부하는 교과서로 기획되었다. 마법, 점성학, 타로 등 실천적 오컬트는 물론이고 철학이나 신화학 등 인문학 공부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저것 섞어 본래의 형체를 알 수 없게 되는 경우 교과서로 사용하기 어렵다. 동일 법칙과 동일 원리라 하더라도, 방향과 시선에 따라 가치와 순서가 달라지니 말이다.

결국 이 책은 동일 소스에 속하는 헤르메티카와 유대 카발라를 축으로 삼아, 이집트와 유대의 테우르기아와 실천 체계를 섭렵하게 될 것이다. 특히 서양 오컬트나 서양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이 책은 나침반이 되어 주리라 자신한다. 미로처럼 얽혀 있는 도시 한가운데서 지도 한 장을 손에 쥔 기분일 것이다.

카발라. 그 깊고 오묘한 지혜의 샘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큰 기쁨 누리시기를!


– 까페 아르고나우트에서, 정은주(좋은글방 대표) 칼럼 발췌

[소식] <마법일지: Magic Training Record> 나왔어요

좋은글방에서 <마법일지: Magic Training Record>를 출간합니다.
하드커버 양장본.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표지로 제작했습니다.

수행일지 없는 자를 어찌 마법사라 하겠습니까.
성실한 수행자의 일지는 경전과도 같습니다.
에센스를 기록하는 책인 만큼, 묵직함을 살려 펴냈습니다.

헛되이 일지를 쓰지 않도록 체계적인 구성을 잡았습니다.
빗나가는 일 없이 일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골자를 더했습니다.
슬림하고 튼튼하게, 그러나 풍성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숙련된 오컬티스트들이 직접 구성을 기획하고 검토했습니다.
수행과 영적 발전의 믿을 수 있는 지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소식] 해 아래, <헤르메티카>를 펼치다


“해 아래, <헤르메티카>를 펼치다”

<헤르메티카>, 좋은글방은 3년만에 이 책과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책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으나, 가죽 장정 안에 담긴 내용은 두껍고 크고 깊고 찬란합니다.
벅찬 가슴으로 해 아래 책을 펼칩니다.

그리고! 오늘 공개된 이시스홀 2층 새로운 마법상점.
존귀하며 우아하며 강력하며 아름다운 여신 이시스의 진동으로
마치 다시 오픈하는 심정으로 여러분을 맞았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참참 감사해요!!!

[소식] <헤르메티카>입고 완료!

기다리고 기다리던 <헤르메티카>가 출판사로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창고 가득 쌓인 책을 보니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른 듯, 뿌듯합니다.

출간 기념으로 오늘부터 10% 할인 행사를 시작합니다.
확 달라진 이시스홀에서 <헤르메티카>와 함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식] <헤르메티카> 번역을 마치고

<헤르메티카>는 대체 언제 나오는거야? 궁금하셨죠?
오늘 새벽, 번역을 완료했습니다.


어머니 이시스와 토트의 위대한 작업.
그것을 수행하는 것이 이토록 영광스러울지 몰랐습니다.
마법서를 쓰거나 번역하는 일은, 다른 책을 생산하는 것과 조금 아니 매우 다릅니다.
상위 차원의 허락과 관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경전은… 밀도의 차원이 다릅니다.
그저, 영광일 따름입니다.

한국어판 <헤르메티카>는 여러 겹의 언어들 사이를 통과해 태어납니다.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의 언어, 이집트어 혹은 곱트어로 쓰여졌고
헬라어로 번역됐으며, 그것이 라틴어 버전으로 재탄생 했으며,
라틴어에 뿌리를 둔 다른 언어들로 다시 번역됐습니다.
한국어판 <헤르메티카>는 영어판 <Corpus Hermeticum>을 근간으로 번역됐습니다.

<헤르메티카> 말미에는, 제자 아스클레피우스의 입을 빌어 이런 근심이 적혀 있습니다.

“나의 스승이신 헤르메스께서는  …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나이다.
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그 구조를 아주 쉽고 명료하게 파악했다고 여기겠지만,
반대로 애매하고 말의 의미는 감춰져 있으리라고.
더욱이 그리스인들이 우리 언어를 자신들의 언어로 번역하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으니,
그들의 손으로 심각하게 왜곡되는 경우, 이 책의 의미는 전체적으로 불확실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나이다.
그러나 저는 우리 말로 말씀 드릴 것이니 그 의미가 분명하게 유지될 것이옵니다.
그러한 언어적 특성과 이집트 말의 소리는, 그 자체로 말하는 대상의 에너지를 품고 있나이다.”

이 비의가 여러 언어를 거치며 왜곡될 것을 우려하고 경고한 것이지요.
강좌에서 영어판을 함께 읽은 수강생들은 기억하겠지만,
번역된 텍스트의 문장들만 가지고 이 책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토트-제후티의 작업은, 텍스트 문장 번역을 뛰어넘는 ‘힘의 작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의미가 분명하게 유지될 것” 이라는 아스클레피우스의 말을 저 또한 자신합니다.

이제, 이 토트-제후티의 작업은
한 달 가량의 편집 및 제작 과정을 거쳐 여러분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번역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017.12.1. 정은주

[소식] 번역중 <헤르메티카> 한 소절 소개합니다

연휴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나 행복한 이유는… 어마어마한 경전의 텍스트 하나하나가 나의 정신을 자극하고 흥분시켜 엔돌핀을 마구 돌게 합니다. 너무 행복하네요! 역시 <헤르메티카>는, 모든 마법의 원천!

혼자 행복하기 뭐하여, 맛보기 한 소절 소개합니다.


[2] 분명히 말하건대, 태어난 적 없는 유일자는 심상의 산물도 아니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만물이 형상을 입고 드러날 적에 그 형상들 전체를 통해 그리고 그 형상들 전체 속에서 유일자인 그가 모습을 드러내리니, 자신을 보여주고자 하는 자에게 특별히 허락하는 것이라.

그러므로 아들아, 너는 우선 주께 기도하여야 하리니, 그는 아버지요 유일자로서 그 무엇으로부터도 나지 않은 하나이시라. 그에게 은총을 간구하여, 위대한 신을 이해할 수 있기를 청할 것이며 너의 생각을 밝혀줄 한 줄기 빛을 허락해 주십사 기도하라. 이해understanding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거늘, 신의 은총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볼 것이요, 타트여, 네가 힘strength을 얻었다면 마음의 눈을 통해 그것을 보리라. 우리 주는 아낌 없이 주시는 이시니, 온 우주를 통해 그를 볼 수 있도다. 이해를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손으로 잡을 수 있더냐? 신의 형상을 볼 수 있느냐? 네 안에 있는 것도 보지 못하거늘, 어떻게 신이 눈을 통해 자신의 은밀한 모습을 드러내겠느냐?

[3] 신을 보기 원하느냐? 그렇다면 태양을 명상하라. 달의 차고 이지러짐을 명상할 것이며, 별들의 배열을 주시하라. 누가 이들의 질서를 유지하겠느냐? 이 모든 체계는 수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도다. 태양은 하늘에 있는 자 중 가장 위대한 신이니, 하늘의 모든 신이 왕과 군주의 예를 갖춰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그는 땅과 바다의 그 무엇보다 지극히 위대하며 크시니, 저보다 못한 별들이 제 주위를 돌게 하시느니라. 아들아, 그 위대하신 이가 누구를 따르겠으며, 누구를 두려워하겠느냐? 하늘의 별들이 제각각 같은 궤도를 정해 돌겠느냐? 누가 별들의 각 궤도에 방향과 크기를 정하겠느냐?

[4] 이 기계장치의 주인, 이것을 유지하는 이, 온 우주가 제 자신의 주위를 돌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하나이신 이, 누구겠느냐? 바다를 경계로 삼으신 이 누구겠느냐? 땅을 제 자리에 앉히신 이 누구겠느냐? 이 모든 것을 만들고 다스리는 이가 있지 않겠느냐? 이 모든 것을 만드신 이가 없다면, 공간place도 수number도 양measure도 유지될 수 없으리라. 이 체계 안의 모든 것은 창조된 것일 뿐이나, 무한하며 무량한 그 무엇인가는 창조되지 않은 자라. 바로 이 존재야말로 군주로서 부족함이 없도다.


또 한 소절~


[9] 따라서 앎은 선의 시작이 아니라 단지 우리에게 선의 시작을 제시해 그것을 알게 하도다. 그러므로 이 시작을 움켜쥐고 전속력으로 나아갈지라. 그 길이 매우 굽어 있어 현재의 익숙한 것들을 오래 전 태곳적 것으로 돌려 놓을 테니 말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우리를 즐겁게 하나, 보이지 않는 원인은 믿기 어렵다. 악한 것들은 눈에 훨씬 더 잘 보이나 선은 가시적 영역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선은 모양도 윤곽도 없기 때문이라. 이것이 곧, 선이 다른 모든 것과 같지 아니하며 그 자신과 같을 뿐인 이유다. 몸 없는 것이 몸에게 보여질 리 있겠느냐?

[10] 이것이 같은 것과 같지 아니한 것의 차이이며, 같은 것에 비교해 같지 아니함이 갖지 못한 것이라.”

“모나드는 같지 아니한 그 모든 것 안에 있는 뿌리이며 시작이니, 모나드가 만물의 시작이자 뿌리이기 때문이라. 시작 없이 그 무엇도 존재할 수 없으니, 다른 모든 것의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시작은 제 자신 이외의 그 무엇으로도 비롯될 수 없도다. 즉, 모나드는 시작이니, 모든 수를 내포하고 있는 모나드는 그 무엇에도 내포되지 않으며, 그 어떤 수로부터 발생되지 않은 채 모든 수를 낳느니라.

[11] 그러나 여기서 태어난 만물은 불완전하며 나뉘어지는 것들이니, 확장과 수축에 속하도다. 이 중 그 무엇도 완전한 것에 이르지 못하리라. 확장될 것들은 모나드로부터 자신의 확장을 취하겠으나, 제 자신의 약점 때문에 물러서니 더 이상 모나드의 방을 만들 수 없도다.”

“그러하니 타트여, 이것이 곧 신의 이미지라. 내가 너를 위해 그려줄 수 있는 최선의 것이다. 네가 이와 관련해 섬세하게 비전을 보게 된다면 마음의 눈으로 이를 이해하게 될 것이며 나를 믿게 되리라. 아들아 너를 위로 이끄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니, 그 이미지가 네게 길을 보여주리라. 모나드 비전이 가진 특별한 속성 때문이로다. 즉, 이 비전을 본 사람을 사로잡아 끌어올리니. 마치 자석이 철을 끌어당기는 것과 같도다.”


어때요 멋지죠? 호호호~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저를 달리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참! 예솜님, 번역자 지원 햄버거, 너무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 까페 아르고나우트에서, 정은주(좋은글방 대표) 글 발췌.

[소식] <소환마법레시피>, <미스티컬카발라> 찍었어요!

<좋은글방> 소식입니다. 독자 여러분 오랜만이죠?
지난 달 <소환마법레시피>와 <미스티컬 카발라>가 모두 팔려 동이 났거든요.
안 그래도 <가문의 위엄> 캠페인이 한창일 때 출판사는 야단난 거죠. 바빠도 뭐 어쩌겠습니까. 찍어야죠.

그래서 새로 찍었습니다.
이제 <이시스홀>에 전화하지 않아도! 각 서점마다 문의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 온라인 서점 모두 판매하고 있어요.

네이버에서 서점별 가격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첨부합니다.
■ <소환마법레시피>: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046280
■ <미스티컬카발라>: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62248

좀 더 빠른 배송, 그것도 마법사가 직접 포장한 책을 원하세요? <이시스홀> 온라인샵을 이용하세요!
■ <소환마법레시피>: http://www.isishall.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2&cate_no=66&display_group=1
■ <미스티컬카발라>: http://www.isishall.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4&cate_no=66&display_group=1

이렇게 <소환마법레시피>와 <미스티컬카발라> 입고 소식을 전합니다. 이제 마음이 가볍습니다.
<헤르메스학입문>도! <마법사프라바토와의인터뷰>도! <프라바토>도! 사실 인쇄 자주해요.
<좋은글방>이 바쁜 것. 모두 독자 여러분 덕분이죠. 보내주신 성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얼른 신간 마법서로 보답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식] <시크릿 폴리틱스> 오프라인 서점 관련

후, 신간 <시크릿 폴리틱스> 열풍 대단합니다.
<시크릿 폴리틱스> 오프라인 구매 힘드셨습니까?
<시크릿 폴리틱스> 전국 오프라인 매장 입고는 ‘2015년 8월 31일’입니다.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부터 전국 동네 서점까지. 이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감사 드리며.
이제 오프라인서 만나요!

[소식] 시크-신간, 시크-신탁

시크
시크

시크- 시크- <시크릿 폴리틱스> 고퀄리티 레드북이예요!
오늘부터 전국 오프라인 서점서 후딱후딱 판매하고 있어요!
교보,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서 구입 가능해요!

네이버, 시크릿 폴리틱스

지금 온 반도가 시끌벅적 합니다.
소음의 키워드는 ‘전쟁’입니다. 회원 여러분 불안합니까?
좌불안석 회원 여러분을 위해 멋진 링크 하나 남겨요!

남북 대치 국면의 향방은?

여기 적합한 신탁!
여기 적절한 신간!

이시스 선생님과 뤼게베르크씨와 하재린 선생님께 감사, 감사해야!
고맙습니다.


– 까페 아르고나우트에서, 박영호(움브라) 선생님 글.

[소식] <시크릿 폴리틱스> 출간

지은이 디터 뤼게베르크 / 옮긴이 하재린
분야 인문, 교양, 정치, 마법 / 판형 225*152 / 발행일 2015년 8월 15일
페이지 370쪽 / 가격 32,000원
ISBN 978-89-94290-15-7 / 발행 좋은글방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18-28 / 전화 031-944-0935 / 팩스 031-944-0936
홈페이지 www.goodtext.co.kr /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gtargonaut

[책소개]
충격과 공포. ‘시크릿 폴리틱스’, 숨겨진 정치를 말한다. 틀림없이 겁나는 책이다. 싸구려 음모론이나 외계 유에프오 따위는 취급하지 않는다. 믿거나 말거나 식의, 별나라 프리메이슨이나 달나라 일루미나티 등의 마법단체 이야기 역시 미루어 짐작하지 않는다. 진짜가 진짜에 의해 진짜로 쓴 책! <시크릿 폴리틱스>는 격변의 20세기를 보낸 독일 마법사 뤼게베르크의 인간적 고백이다.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다양한 실증자료를 들이밀며 치밀한 논리로 ‘사실’을 들추어 보여준다. 우리 삶의 고삐를 쥐고 있는 그들, 정치•경제•종교•군사 집단, 그리고 마법단체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기상천외한 계획과 실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음모론, 그림자정부의 실체를 안다고 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사실상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제시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디터 뤼게베르크 Dieter Rüggeberg
독일 부퍼탈Wuppertal 출신의 전직 기자로, 프란츠 바르돈Franz Bardon의 체계
에 따라 수행하였으며 뤼게베르크 출판사Rüggeberg-Verlag를 통해 바르돈 저작
다수를 출판하였다. <마법사 프라바토와의 인터뷰>를 편집, 출간하였다.

역자: 하재린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철학을, 뉴욕 주립대 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철학과 미디어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음악학을 공부하고 있다. 근.현대 사회 현상과 철학, 문예 이론과 음악의 발달사와 상호 영향을 연구하고 있으며, 20세기 한국 문화사를 통해 읽은 한국의 여성 대중음악가들의 음악적.비음악적 아이덴티티 구현에 대한 논문을 집필 중이다. 좋은글방의 책, <프라바토: 광기에 맞선 빛의 사제>를 번역했다.


[목차]
일러두기 … / 7 /
옮긴이의 말 … / 8 /
머리말 … / 10 /
제1장 세계 패권을 향한 초읽기 … / 15 /
제2장 종교와 마법, 그리고 무력외교 … / 59 /
제3장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독일 민족사회주의의 몰락 (1912-1945) … / 127 /
제4장 허울뿐인 평화와 핵 군비 경쟁 (1945-1981) … / 181 /
제5장 빚과 식량의 정치, 그리고 냉전 시대의 새로운 국면 … / 257 /
제6장 사회적인 것과 반사회적인 것 … / 333 /
제7장 인과의 법칙 … / 339 /
제8장 모눈종이 위의 독일 … / 345 /
제9장 미래 … / 351 /
부록
참고자료: 지도 및 도표 … / 356 /
참고 문헌 … / 360 /
저자 및 역자 소개 … / 365 /


[책 속으로]
일단 자유주의liberalism라는 독극물이 주입되면, 국가 공동체는 급격한 정치적 변화를 겪게 된다. 마치 피가 오염되어 시름시름 앓으며 죽을 날만 기다리는 환자와 같이 되는 것이다. 자유주의의 발달은 곧 헌정제 국가의 등장으로 이어져, 비유태인들의 유일한 방패막이였던 전제 정치의 종식을 불러왔다. 사실 헌법이라는 것은 집단들 간의 불화, 오해, 갈등, 의견 차이, 비생산적인 당파 싸움과 색깔 논쟁 따위가 체계화된 것에 불과하다. 한 마디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모든 해악이 한데 모인 것과 같다. … 헌정제의 등장으로 공화정의 가능성이 마침내 현실로 다가오자, 우리는 꼭두각시(실상은 노예) 노릇을 하기 알맞은 사람을 정부의 상징인 대통령으로 선택하여, 한때 실권을 지녔던 지배자의 빈자리를 채웠다. … 권력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수단으로 우리가 선택한 것은 바로 선거라는 제도다.

‘민주주의’, 23쪽 <시온의정서> 인용문


시대를 불문하고, 식량의 공급량은 수요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며 식량 생산 노동자들은 약자의 위치를 벗어나지 못한다. 생산자는 우리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되고, 감히 우리에게 저항할 힘도 능력도 없는 처지에 놓인다. 따라서 이러한 수직적 식량 경제 구조는 우리에게 절대적 우위를 보장해 준다. 바로 배고픔이라는 문제 때문에 오늘날의 자본은 왕정 시절의 실권자였던 귀족들보다 효과적으로 노동자들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배고픔으로 말미암는 욕구, 질투심과 증오심 따위는 군중을 움직여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훼방 놓는 자들을 쓸어내는 데에 대단히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 그러나 이들은 땅을 소유한 지주들, 즉 자기들 삶의 터전에서 자급 자족이 가능한 이들이라는 점에서 결코 만만하지만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수단을 통해서라도 이들이 소유한 토지를 빼앗는 것이 절실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토지에 물리는 대가, 즉 세금을 늘려 땅을 빚방석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토지 소유 제도에 대한 통제를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지주들의 힘을 억눌러 무조건적인 복종을 받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식량경제’, 25쪽 <시온의정서> 인용문


군중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누가 조금만 설득해도 넘어가고 만다. 눈먼 이가 다른 눈먼 이를 인도하려 하다가는 두 사람 모두 벼랑에서 떨어지고 말 것이다. 군중 가운데서 지도자가 선출되는 경우가 바로 이와 같다. 제 아무리 지혜롭다고 자부 할지라도 정치적인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온 나라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이끌고 말 것이다. 정치라는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구사하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독립적인 통치자로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 … 크나큰 승리로 이어진 우리의 전략은 지극히 간단하다. 목표물로 삼은 사람들의 가장 큰 약점을 노리는 것이다. 예금 계좌, 탐욕, 그리고 이미 가진 것에 대한 끊임없는 불만족 따위가 그것이다. 이러한 약점 중 한 가지만 공략해도, 목표물은 쉽게 행동 불능의 마비 상태에 빠지고 만다. 이 약점들이야 말로 인간의 의지를 앞서는 것이며, 모든 행동의 기반이 되는 것이다.

‘민주주의 체제에서의 유권자와 정치인’, 31쪽 <시온의정서> 인용문


오늘날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의 목적에 부합하는 감정을 자극하고 부추기든지, 기존 정당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동원될 뿐이다. 대다수 언론의 보도는 지적이거나 흥미롭지도, 공정하거나 진실되지도 못하다. 게다가 그 진정한 목적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우리를 공격하는 언론들 가운데는 우리가 세운 기관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통제 아래 있는 기관들의 경우, 우리의 각본에 따라 계획 수정이 예정된 사안 외에는 공격의 타깃으로 삼지 않을 것이다. 또 모든 언론 보도는 우리의 통제를 거치게 될 것이다. 단 몇 군데에 지나지 않는 통신사들이 세계 각지에서 들어오는 뉴스거리를 취합해 배포하는 오늘날의 언론 구조를 볼 때, 이러한 계획은 이미 실현되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세계의 언론 보도를 책임지는 몇몇 통신사들의 통제권을 확보한 다음, 우리가 제공하는 뉴스만을 배포하도록 하면 되는 일이다. … 상류층, 공화주의, 과격파 혁명주의, 무정부주의(헌법 자체의 폐지를 요구하는 극단주의자들은 제외)와 같이, 겉보기에 다양한 의견과 계층을 대표하는 듯한 언론사들을 많이 세우도록 한다. … 즉, 자기가 따르는 정당이나 정파를 대변하는 신문을 보고 그들과 같은 목소리를 낸다고 착각하는 우매한들은, 사실 우리의 의견 또는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여겨지는 의견을 되뇌게 될 따름이다.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 자기들의 정당을 따른다는 망상에 빠져, 우리가 내걸어 놓은 깃발만 따라다니게 되는 것이다.

‘언론’, 37쪽 <시온의정서> 인용문


비유태인들은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을 관찰하고 적용하는 대신, 추상적인 이론적 규칙에 근거한 기계적 반복을 삶의 토대로 삼는다. 어떤 선택이나 행동이 불러올 결과에 대하여 비판적인 사고 따위를 거치지 않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 이러한 이론적 규칙이 이른바 ‘과학적 귀결’, 즉 필연적인 원칙처럼 여겨지는 것은 그간 우리가 기울인 노력의 성과다. 언론을 동원해 과학적 이론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끊임없이 부추기는 것도 같은 목적을 위해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지식이라는 것은 애초에 우리 기관 전문가들이 세뇌 교육을 목적으로 형성한 것인데, 스스로의 지성에 대해 과신에 빠진 비유태계 지식인들은 이러한 정보를 아무런 논리적 비판 없이 받아들여 퍼뜨리게 된다. … 다윈과 맑스, 니체의 사상과 같은 경우에서 우리가 거둔 엄청난 성공은 이러한 시나리오가 결코 허황되거나 과장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상적 가르침들이 비유태인들의 정신 세계에 미친 엄청난 영향은 우리로서는 차마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 스스로의 의견을 형성하고 목소리를 내는 일은 사람들에게 점점 생소한 것이 되어가고, 마침내 혁신적인 사고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유일한 이들, 즉 우리의 목소리를 흉내내게 되는 것이다. 물론 우리 사이에 그 어떤 연관 고리가 존재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할 것이다.

‘교육과 지성.종교의 자유’, 38쪽 <시온의정서> 인용문


세계 각지에 프리메이슨 롯지Freemason Lodge를 세우고 양성하여 첩보와 로비 활동 따위의 본거지로 삼는 것이다. 때문에 사회적인 유력 인사들 및 앞으로 영향력을 갖게 될 만한 사람들을 롯지로 끌어들이는 것은 필수적이다. … 보이지 않는 힘에 맞서 싸울 자 누구랴! 보이지 않는 우리의 권력에는 아무도 저항할 수가 없다. 우리와 우리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은폐해 주는 저 충직한 비유태계 프리메이슨조차도, 우리 군대의 계획과 행동 요령, 은신처 따위에 대해서는 세상 그 누구와 마찬가지로 무지할 뿐이다. … 이러한 이중 구조는 철저한 비밀 유지를 가능하게 해 준다. 때문에 저 아둔한 이방인들은 앞잡이 프리메이슨 롯지 너머에 숨겨진 진짜 비밀 단체(비밀 프리메이슨)의 목적은커녕 그 존재조차 모른 채 동족이나 다름 없는 허수아비 군단과 서로 뜯고 뜯기는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 따라서 우리의 권력 구축을 방해하기 위해 무장의 길을 택하는 자들은 누구든 무자비하게 진압해야 할 것이다. 비밀 결사와 같은 성격을 조금이라도 띤 단체가 결성될 경우, 모든 관련자들은 죽음으로써 응징한다. 또한 이미 존재하는 단체들, 우리에게 한 번이라도 협력했거나 그 존재 사실 자체라도 알려진 단체들은 강제로 해체하고, 그 구성원들은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대륙으로 망명을 보내야 한다. 그러면 만에 하나 응징의 손길을 면한 자들조차도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해외 추방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상은 우리에 대해 너무 많은 사실을 알고 있는 일부 비유태계 종자들을 처리하는 요령이다.

‘비밀 단체’, 43쪽 <시온의정서> 인용문


이 지도의 출처는 세실 로즈Cecil Rhodes의 비밀 조직 혹은 그와 관련이 있는 조직 중 하나임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세계의 패권을 노리던 영국 쪽의 계획은 로즈의 유언에 따라 유태인인 로스차일드Rothschild 경에게 넘겨졌다. <의정서>는 로즈의 ‘교리’를 담은 문서의 일부로, 각지에 흩어진 유태인 집단의 협력과 지지를 얻으려는 목적을 띠고 있었을 것이다. 로즈의 이러한 목적은 (예상컨대)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세계 패권을 거머쥐기 위한 협력자로는 지구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태인만한 적임자가 없었다. 그러나 <의정서>에 따르면 패권 쟁취를 위해 필요한 실세나 유력 인사는 일반에 드러나서는 안 되었다. 따라서 안타깝게도, <의정서>의 본래 계획에서 이 역할을 담당할 이들이 유태인이었는지 앵글로인이었는지는 분명히 알 길이 없다.

‘<시온의정서>의 실체’, 20쪽


[출판사 서평]
우리는 속았다! 세계패권과 세계시장을 관통하는 무뢰한 시스템을 고발한다. 나라와 나라, 사건과 사건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오컬트 근•현대사부터 세계 마법 정치 속속들이까지! 독일 마법사 디터 뤼게베르크는 경고한다. 당신들이 선거 때마다 뽑아 놓은 그들이, 그림자 정부의 앞잡이가 되어 당신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고. 무지에서 벗어나 실상을 제대로 아는 것이 해방의 첫 걸음이라고. 이제 그 적나라한 실상으로 당신을 초대한다.